한일 양국은 지난해 10월 한일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발족한 .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 첫 회의를 25일 오후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열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 활동시한을 우선 1단계로 2년간으로 정한 뒤 2단계 활동이 필요할 경우 양국이 협의해 연장키로 했다.
양국은 또 공동연구위를 전체회의와 운영위, 분과위로 구성하고, 전체회의는 6개월마다, 분과위는 2개월마다 개최해 구체적인 역사연구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엔 한국측에서 조동걸 위원장(국민대명예교수)을 비롯한 12명의 학자가, 일본측에선 공동위원장인 미타니 다이이치로(三谷太一郞) 세이케이(成蹊)대 교수를 비롯한 9명의 학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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