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두고 대구지하철 2호선(수성교~시지구간) 도로 정비 공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7%. 정거장 및 환기실 본체 구조물 공사는 완료됐고 복공판 철거는 99% 진행돼 26일 끝난다. 출입구, 환기닥터 등 부대시설물 공사는 29일 완료될 예정.
인도구간 정비는 보·차도 경계석 21.0km 가운데 19.4km는 끝났으며 31일 완전히 끝난다. 보도블록 공사는 6월4일 최종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중앙분리대 공사는 25일, 터널구간 덧씌우기 및 개착구간 덧씌우기는 30일 끝난다수목식재 작업도 마무리 단계. 나무심기는 30일, 화초류 식재는 6월5일이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지중화 사업 가운데 관로매설 공사 및 구조물 공사는 25일, 전주철거는 6월3일이면 완전 종료된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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