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 지역에는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술을 마신 채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아져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애매한 농촌지역에서는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많은 실정이다.
하지만 경찰은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음주단속만 할 뿐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전자에 대한 음주운전 단속은 하지 않고 있다.
술을 마신 채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지면 자동차 운전자가 아무리 방어운전을 해도 사고가 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경찰은 오토바이나 자전거의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박장규(울진군 후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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