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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을 하는 중학생 19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구 ㅅ중학교 학생 5명이 경미한 설사와 복통, 발열 증세를 보이기 시작해 지금까지 19명이 유사증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학교측의 신고를 받은 대구시는 급식 학생 300여명의 가검물과 학교급식물 15종 등을 채취하는 등 원인 규명에 나섰다.
최정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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