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나온 여학생 '폭탄수준'
뉴 논스톱(MBC 22일 오후 6시50분)=민용, 태우, 하하는 무용과 여학생측 사정으로 3 대 3이 아닌 3 대 2 미팅을 한다. 막상 미팅에 나가니 상대편은 폭탄수준이다. 태우는 자신이 느끼남이라며, 그리고 하하는 자신이 마마보이라며 자리를 피하려 한다. 그러자, 민용은 갑자기 태우에게 사랑한다며 키스하고, 게다가 미팅에서 차인 사람에게 몰아주기로 했던 위로금까지 챙긴다.
◈운종, 다영형부라는 사실 숨겨
동물원 사람들(KBS2 22일 오후 7시45분)=다영이 버스 안에서 졸다가 넘어져 망신을 당하자, 옆에 있던 하영은 창피한 마음에 내 동생 아니라며 도망을 간다. 서운한 다영은 집에와 운종에게 하소연하고 운종은 하영을 꾸짖지만 매번 운종의 입장을 난처하고 창피하게 만드는 다영이를 보며 운종 역시 자신이 다영의 형부임을 숨기게 된다.
◈옥상에 '사랑한다' 플래카드
로망스(MBC 22일 밤 9시55분)=공원에서 하룻밤을 지샌 채원과 관우, 채원은 자꾸만 관우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이제는 선생과 제자 사이로 돌아가자고 부탁한다. 그러나 관우는 보란 듯 '그래도 채원을 사랑한다'는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옥상에 내걸고, 이를 본 학생들은 조금씩 둘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갈수록 복잡해져 가는 상황에 채원은 굳은 결심을 하고….
◈신호 엉겹결에 재경 포옹
나쁜 여자들(TBC 22일 밤 9시55분)=박스 위에 올라가 도움 안내 데스크를 만들고 있던 재경은 그만 실수로 박스 밑으로 떨어지게 되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호는 이런 재경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몸을 날려 그녀를 안는다. 결국 이들은 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포옹을 하게 되고, 만취가 된 상태에서 재경을 만나러 온 인구는 이들이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그만 이성을 잃는다.
◈'레 미제라블' 집중 조명
책과 함께 하는 세상(EBS 22일 밤 9시20분)=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는 프랑스 낭만주의 대표작가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집중조명한다.대담자로는 한남대 불문과 교수인 이규식 선생과 숭실대 사학과 교수인 김인중 선생이 초대되어 '레 미제라블'이 쓰여진 당시의 프랑스 사회상과 작가 '빅토르 위고'의 박애정신과 인도주의 사상을 중심으로 폭넓은 대담을 나눈다.
◈상욱, 수진의 방문에 불안
엄마의 노래(TBC 23일오전 8시30분)=경진은 수진의 임신 사실을 상욱에게 알리기 위해 그의 사무실 앞으로 찾아가고, 상욱은 갑자기 경진이 자신을 찾아오자 불안해진다. 결국 경진으로부터 수진의 임신 사실을 전해들은 상욱은 그만 할말을 잃게 되고, 경진은 이런 그에게 수진의 생부인 준기의이야기를 해 더욱 상욱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데….
◈새옷 선물받고 헌옷 빨아 보관
오남매(TBC 22일 오후 8시45분)=이영신에게서 새옷을 선물받은 정식은 헌옷을 깨끗이 빨아 보관한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이영신이 이유를 묻자 정식은 앞으로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꺼내 보면서 용기를 얻기 위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이연실은 김인달에게 정임과 창민이 자신한테 작은어머니라고 부르는 소리를 꼭 듣고 말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입장이 난처해진 김인달은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생각하자고 달랜다. 그러나 이연실은 안방을 내놓으라는 게 아니라 작은어머니로 인정해 달라는 것뿐이라고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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