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여고와 울진군청이 제1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공기소총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산여고는 21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공기소총에서 강민주와 황인애가 396점, 김주영이 393점을 쏴 합계 1천185점으로 대회타이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황인애는 결선에서 102.6점을 추가, 합계 498.6점으로 개인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울진군청은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에서 김지혜.이주영(이상 397점).이경숙(394점)의 활약에 힘입어 1천188점을 기록,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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