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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학부모회 단합대회 행사에 금품을 기부한 감삼동 현 구의원 신모(52)씨에 대해 경고조치했다.달서구 선관위에 따르면 감삼동 구의원 입후보예정자 신씨는 지난달 12일 감삼초등학교 학부모회 단합대회 행사때자신을 알리기 위해 10만원상당의 금품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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