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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9시30분쯤 대구시 동구 모병원에서 송모(32)씨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 뒤 숨졌다.이에 따라 유족들은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병원측에 항의하고 있으며 병원측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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