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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11시쯤 동구 신암동 ㅁ여관에서 이모(43·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주인 이모(59·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이씨는 18일 밤 9시30분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40대 남자와 여관에 투숙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40대 남자의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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