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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권오삼(權五三.59)씨가 최근 열린 한국동시문학회 창립대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노원호, 박두순, 이준관씨가 뽑혔다.
권 회장은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동시집 '물도 꿈을 꾼다' '도토리가 부르는 슬픈 노래'등을 냈다. 올해 방정환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