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종합주가지수가 급반등하며 지수 870선을 넘어섰다.이날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40 포인트 오른 867.44로 장을 시작한 뒤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전 11시1분 현재 전날보다 18.52 포인트 오른 876.56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3% 이상 오르며 보름여만에 38만원대를 회복했으며, 민영화를 위한 공모주 청약 첫날인 KT는 5만5천원대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전날보다 0.89 포인트 오른 78.88을 나타내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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