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인배 의원은 14일 "DJ 정권의 부정부패와 비리 척결에 앞장서겠다"며 당내 원내총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임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화합과 결속으로 이회창 후보의 대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선배·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심부름꾼 총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총무경선에는 임 의원 외에 안택수, 이규택, 맹형규, 김문수 의원 등이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어 5파전 양상이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