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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6월말까지 군내 142개 전문건설업체의 기술자, 자본금, 사무실 보유, 보증가능 금액 등에 대한 서면 및 현장조사를 벌인다.
지난 8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이후 첫 조사로 관련법 기준에 미비한 업체들은 청문과정을 거친 후 폐업 등 행정처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