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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택시요금이 13일부터 약 18% 인상됐다. 기본요금은 주행거리 2km를 기준해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거리요금은 4km 이하까지는 주행거리 177m(현행 215m)마다 100원, 4km초과 7km까지는 200원, 7km초과부터는 150원으로 변경됐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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