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조합이 보험수가 현실화를 위해 오는 16일 궐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강원지역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조합은 궐기대회를 가진 뒤 18일까지 동맹 휴업을 펼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대구시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조합은 임금과 원가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들이 사고차량 수리비로 지급하는 보험수가가 5년째 동결되어 있으며 보험사들이 현대, 기아 등 대기업 정비업체에는 더 많은 보험수가를 적용하는 차별을 하고 있어 16일 오후 2시 국채보상공원에서 궐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나 당분간 휴업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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