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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조령한시회(회장 이인환)가 주최한 제1회 전국 한시백일장이 10일 문경새재 광장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김병륜(경주)씨가 장원의 영광을 안았다.차상은 이한우(문경), 정상호(안동)씨가 받았으며 차하는 유수락, 김석환, 박재환씨가 차지하는 등 모두 41명이 상을 받았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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