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배출 특별 단속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환경월드컵대회'를 위해 6월말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 집중단속, 지하철역사 공기질 관리, 화학테러대비 대책, 환경사고대책반 구성 등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환경청은 대구시, 검찰과 합동단속반을 구성, 6월말까지 대구, 경산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1천375개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18개소에 대해서는 지도, 단속한다.
또 외국인 출입이 잦을 것으로 보이는 동대구역, 중앙로역 등 지하철역사 4개소에 대해 주 1회 미세먼지 농도 측정 등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한다.
환경사고대책반도 구성,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현장에 즉시 투입, 조치하고 6월 한달동안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 경기장 주변 오존 등 대기오염을 측정할 계획이다.
소방서, 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화학테러 대비 대책반을 구성, 테러발생시 비상급수체계를 정비하고 경기장 주변을 운행하는 위험물 운반차량에 대해서는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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