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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경기도 가평군 하색리의 젖소 사육 농가에서 젖소 2마리가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농림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전문가 4명을 8일 새벽 현장에 파견,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는데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에 나올 전망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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