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제2건국추진위원회는 7일 오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군·구, 제2건국위 추진위원, 새마을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손님맞이 '배려·공정'캠페인을 개최한다.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 마당놀이패 '모두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솔선수범 결의문 채택, 캠페인 선포문 낭독, 마당극 등이 진행된다.
식후 행사장 주변 주요 가로에서는 '배려의 배지' 달아주기와 월드컵 홍보전 등 다양한 월드컵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인천 문학월드컵 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월드컵 개최도시를 순회하는 릴레이 행사로 대구는 광주에 이어 7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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