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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윤(63) 신임 칠곡상공회의소 회장은 "칠곡군내 1천200여업체 상공인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회관 건립, 정보화사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칠곡 지천 출신으로 왜관공단 내 한울직물을 경영하고 있으며 칠곡군 이업종교류회장·경북무역개척단 회장 등을 지냈다. 부인 김봉순(61)씨와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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