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한국문화원(원장 이병서)이 주관하는 유엔본부내 한국음식 페스티벌이 6일 시작됐다.
유엔본부 4층의 대표단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한국음식이 제공되면서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은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유엔본부에서는 서울에서 코리아 하우스의 조리팀장인 유명곤씨 등 2명이 파견나와 맛깔스러운 한국고유의 음식을 제공해 각국 대표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문화원측은 전했다.
각국 대표단들은 불고기, 갈비, 비빔밥, 잡채 등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를 맛봤는데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불갈비와 김치였다고 문화원 관계자는 밝혔다.
문화원은 대표단 식당에는 한국의 월드컵대회와 관광 안내를 위한 부스를 설치했으며 한국 고가구, 청사초롱 등으로 치장해 한국 냄새가 물씬 풍기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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