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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명물인 길이 230m의 평화육교가 새단장됐다.국내에서 보기 드문 장대육교인 평화육교는 김천역과 시외버스 정류장을 잇는 것으로 김천시가 지난 3월부터 1억원을들여 창 유리 및 바닥을 교체하고 새로 도색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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