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전체가 '축구광'인 브라질에서 이번 월드컵 기간중 경기관람을 위해 3천~5천명 가량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전망이다.
이는 월드컵이 유럽대륙에서 열릴 때보다는 훨씬 적은 숫자이지만 전반적인 불경기에다 관람객들이 부유층을 중심으로 짜여졌기 때문이라는 게 현지언론의 분석이다.
또 브라질 대표팀의 최종엔트리가 5월6일께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호마리우는 끝내 발탁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1차경기(울산) 이후 숙소가 정해지지 않아 이번 주 중 축구협회 대표 2명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 숙소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