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입력 2002-04-30 14:53:00

◈비정규직여성 권리찾기 바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지부는 내달 2~4일(오전 10시~오후 6시) 경북대병원에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권리찾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조끼, 웃옷 등을 정가의 60~80% 할인판매하며 판매상품은 인터넷(kwunion.jinbo.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COEX에 대구홍보관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관광전에 대구관광홍보관을 설치, 대구에서 열리는 월드컵 및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알리고 대구가 관광, 섬유.패션도시임을 홍보하기로 했다.이번 국제관광전엔 50여개국 500여업체가 참가한다.

◈월드컵 친절택시 발대식

대구시는 2002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내달 1일 '친절택시 발대식'을 개최한다.

운수종사자 120여명과 택시 100여대가 참여, 친절택시 10대수칙 제정 등 발대식을 갖고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성교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친다.

◈공군 군악 특별연주회

공군 군수사령부 군악대는 내달 1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 북구 복현동 성보학교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공군 군악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군악대는 이번 행사에서 '새싹들이다' '아빠와 크레파스' '아기공룡 둘리' 등 동요 및 만화주제가 10여곡을 연주하고 플라워,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의장 시범을 보인다.

◈지역안전대책 협의회

대구시는 내달 1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문희갑 대구시장의 주재로 각 기관별 월드컵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 월드컵 안전대책통제본부, 대구경찰청, 경북경찰청, 육군 제50사단, 대구소방본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등 13개 기관 관계자들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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