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음달 초 신청을 받아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올해중 총 4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인데 이번 운전자금 지원은 지난 2월의 설 자금지원 134억원에 이어 두번째이다.
자금지원 대상업체는 구미시에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체로서 소기업지원 특별조치법에 해당하는 소기업, 유망 중소업체, 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융자신청 금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 1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으로 시는 1년동안 이자의 차액 5%를 지원해 준다.
자금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이며 시는 신청업체에 대해 융자추천을 확정, 구미시와 협약을 맺은 구미소재 기업은행 등 14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를 받도록 한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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