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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진보면의 식당에서 한차례에 3만~5만원의 판돈을 걸고 50여차례에 걸쳐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한 혐의로 최모(50·진보면)씨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60·여·진보면)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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