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12월 착공한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대곡간 0.7㎞의 연장구간이 내달 10일 개통된다.
운행시간은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며 러시아워에는 5분, 낮시간은 6.5분, 밤시간은 6.5~13분 간격으로 전동차가 운행된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는 "총사업비 590억원을 들여 1호선 연장구간이 완공돼 안심에서 대곡까지 시내버스로 1시간40분이 걸리던 것이 50분으로 단축, 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