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교육 재단 산하 포항 지곡초교가 26일 4~6학년 재학생중 20명을 뽑아 수학영재교실을 개설했다.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방과후 주2회씩 수학 경시부 담당교사의 심화학습을 받게 되는데 수학에 이어 앞으로 국어·과학·예체능과목도 영재 학습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곡초교는 지난해 국제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최우수 단체상 수상과 한국수학교육 학회 주최 전국수학 경시대회에서 6회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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