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본부와 삼성전자(주) 경북지사는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무선인터넷 공동마케팅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T대구본부는 삼성전자 리빙프라자 36개소 및 대리점 13개소 등 모두 49개소에 무선랜(LAN) 시설을 구축하고, 무선 초고속 인터넷 '네스팟(Nespot)'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삼성전자 각 매장에서는 무선인터넷 단말기인 노트북과 PDA(개인휴대단말기)의 판매와 함께 네스팟 서비스의 청약접수 등 KT 위탁판매를 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또 KT 무선인터넷 네스팟 가입자들이 리빙프라자 등의 휴식공간을 이용,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업무 등을처리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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