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태향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이태향씨의 독주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드보르자크의 '소나티네 사장조 작품 100', 모차르트의 '론도 사장조', 프랑크의 '소나타 가장조' 등을 연주하며 최영미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대구가톨릭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부퍼탈 음대와 쾰른 음대에서 수학한 이씨는 부산시향, 아름 실내합주단, 멜로스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다.
여성오케스트라 꽃축제
대구여성오케스트라의 꽃축제가 29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전현구씨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정숙, 테너 전용수, 색소폰 주자 김명찬, 주부가수 지은해, 대구레이디스 싱어즈(지휘 오기원) 등이 출연, 베르디의 '춘희 전주곡'을 비롯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등을 연주한다.
범어문화관 이웃음악회
범어문화관(746-0405)의 제3회 이웃과 하는 음악회가 26일 오후 7시30분 열린다.영남민요 보존회장인 정은하씨가 출연, 달성군 화원의 모심기 노래, 대구 갈산동의 꽃노래, 대구 삼덕동의 알강달강을 비롯 베틀노래 등 대구인근에서 자주 불려지던 영남민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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