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여성 판사가 미국 '연방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이 됐다.중국계인 데브라 W 양(42)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22일 미 연방상원에서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남가주지역 연방검사장으로 인준받았다.
친공화계로 알려진 양 판사가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반대없이 인준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 변호사협회(AABA)는 양 판사가 아시아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연방검사장이 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