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금융주 장세 견인
23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5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6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이탈하는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도권을 거래소에 넘겨준 코스닥 시장에서 나타나는 하락의 끝은 언제나 이렇게 고통이 따르게 마련인 것이다.신고가를 돌파하고 있는 삼성전자 현대차 그리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SK텔레콤 포항제철 한국전력 등 핵심 블루칩과 외환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등 은행주들이 주도주가 되어 차례차례 종합주가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일부 증권주, 건설주가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이탈하고 있어서 일반투자자가 접근하기 매우 까다로운 차별화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이제 종합주가지수가 5일 이동평균선과 전고점을 차례차례 돌파하여 추가 상승한다면 핵심 주도주 위주의 접근이 최선이며 바닥 모르고 하락중인 3등종목이나 특히 약한 세력이 준동하는 코스닥의 단발 상한가 종목은 철저하게 외면해야 한다.
만약 종합주가지수가 신고가 돌파에 실패하고 하락한다면 신속하게 위험관리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조정에 대비해야 한다.주식의 매수는 언제나 시초가 고가가 아니라 밀림을 이용한 저가 분할매수가 최선이다.
아무리 초강세장이라 하더라도 끈질기게 기다리면 장중에 주가가 큰 폭으로 흔들리기 마련이며 이때가 바로 시장 핵심 주도주를 저가에 매수할 절호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www.cybergosu.com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