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2002 국제 공작기계전'이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 공작기계전은 공작기계와 자동화 기계류·산업용 로봇 등을 비교전시, 첨단 공작기계류 개발을 촉진하고 공작기계 시장의 수요기반을 확대하며 국내업체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전시 품목은 금속절삭기계·금속성형기계·산업용로봇·자동화기기·유압 및 공압기기·CAD/CAM 등이며 공작기계 기술세미나 등도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독일과 일본·스위스 등 국내외 257개업체가 참가, 1억5천만달러의 수출상담과 관광객 유치효과 300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