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공해 속에 시달리게 된다. 참고 받아들여야 할 것과 표어로서 줄일 수 있는 것이 있다. 그 가운데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내에서의 '껌'소리를 지적코자 한다.
몇년전만 해도 버스내 앞면에 '금연'과 '껌소리 뚝'이란 표어가 붙여져 있었다. 실제 '금연'과 '껌소리 뚝'이란 표어는 많은 효과를 가져왔다. 요즘은 이런 표어가 많이 사라졌다. 특히 금연열풍이 불고 있어 버스내 흡연은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러나 스트레스 탓인지 표어가 사라진 탓인지 껌소리만은 유난히 증가하고 있다.껌을 제조하는 회사는 껌포장지에 경고문구를 삽입해 주고 시내버스 관계자는 '껌소리 뚝'이란 표어를 예전처럼 다시 붙여야 할 것같다.
백남(대구시 대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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