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대구시 반월당 모 학원근처를 지나던 중 돌과 모래를 가득 실은 화물차와 마주치게 됐다. 마침 주변에서는지하철 공사장 내 복공판 안으로 적재물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화물차에서 어른 주먹보다 훨씬 큰 돌이계속 떨어지는 것이었다. 깜짝 놀라 화물차를 살펴봤더니 화물차는 적재함에 덮개를 씌우지 않은 채 운행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화물차 운전기사는 놀란 나를 보더니 계면쩍게 웃는 것이었다. 무슨 공사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 화물차 운전기사들은 제발 덮개를 씌우고 운전했으면 한다.
배시영(대구시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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