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8·30 전당대회와 달리 인구비례의 대의원 배분제 도입으로 비중이 커진 대구·경북 표심을 잡기 위한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의 지역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 8~11일 동교동계 구파의 핵심인 김옥두 전 사무총장이 대구·경북 전 지역을 순회한데 이어 10일과 11일에는 창녕 출신의 김태랑 전 의원이 지역을 모두 돌았고 박상희 대구지부장도 10일에 대구 전 지구당을 순방했다.
이어 대표최고위원을 노리는 동교동계 신파의 리더 한화갑 고문이 15일과 16일 대구·경북 15개 지구당을 누빌 예정이고, 한 고문의 경쟁자인 박상천 고문도 18, 19일 경북 전 지역을 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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