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심포닉밴드 20주년 연주회
60여명의 관악기와 타악기 주자들로 구성된 대구심포닉 밴드의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가 13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전현구.정진태씨의 지휘와 소프라노 공현미, 테너 이인규씨가 협연한다.
반즈의 서곡 에네르지코, 후지타의 행진곡 '푸른 하늘 아래서', 멕베스의 '카디시'를 비롯 노래와 휘파람으로 연주되던 '치리오 마치', 재즈풍의 '즉석 스윙 콘서트' 등 전체적으로 힘이 있고, 웅장한 레퍼토리들이 연주된다.
계명대 음대, 미국 존스 홉킨스 대를 졸업한 전현구씨는 대구시립오페라단 음악기획, 안동심포닉밴드, 대구여성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맡고 있으며 정진태씨는 계명대 음대를 졸업하고 포항시향 단원으로 재직중이다.
정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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