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울산을 찾는 외래인의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을 대비해 울산-서울간 새마을호의 증편을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에 건의했다.
울산역의 열차이용객은 지난 97년 연간 40만명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는 61만명으로 매년 7%씩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상의는 현재 2편 운행되는 서울-울산간 새마을호 열차편을 낮시간대(오후 1,2시 사이)에도 이용할수 있도록 1회 왕복증편을 요구했다.
광역시 중 경부선에 위치한 대구.대전 지역은 1일 운행 편수가 20편이상 되고 있으며 울산과 여건이 비슷한 광주지역은 5편이나 운행되는등 울산의 철도 서비스는 타 지역보다 낙후된 상태이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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