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입력 2002-04-09 15:18:00

◈농협대구본부 한우 특판

농협대구본부는 한우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돕기위해 10일부터 한우고기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농협성서하나로클럽, 대구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대구 농·축협 전매장에서 부위별로 할인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등심불고기 20% 내외, 불고기 및 국거리는 10~30% 내외로 할인판매한다.

◈대백프라자 세계맥주축제

대백프라자 식품관은 14일까지 세계 16개국 유명 맥주를 한자리에 모아 '세계유명맥주축제'를 연다. 이번 맥주축제에는 한국의 월드컵 축구국가대표 후원맥주인 오비라거와 국제축구연맹 공식후원 맥주인 버드와이저, 일본의 아사히 기린, 독일의 벅스 타크, 중국의 칭따오 등 16개국의 맥주가 선보인다.

◈자일리톨 고객 추첨 경품

동아쇼핑, 동아수성·칠곡점, 델타클럽은 14일까지 해태 자일리톨껌을 구매하는 고객을 추첨, 월드컵 공식지정구인 피바노바 축구공과 티셔츠, 공기방석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레이싱카 전시·콘서트

대구밀리오레는 13일 1층 광장에서 카레이서 이세창 팬사인회 및 레이싱카 전시회를 열고 이어 이날 오후 7시30분 이벤트홀에서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콘서트를 갖는다.

◈아시아 전자상거래 6천억달러 규모 전망

아시아의 전자상거래시장이 3년후인 2005년까지 6천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9일 전망됐다.

이같은 전망은 최근 미국계 기술경영 컨설팅회사인 액센추어와 정보통신 리서치전문회사인 IDC가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6개국 최고경영자 225명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 '디지털 아시아의 미래'라는 조사에 따른것이다.

액센추어는 응답자들이 아시아지역의 전자상거래 급성장 이유로 중국시장의 성장과 아시아 지역 전자상거래 인구의 급증, 이 지역 기업들의 현대적인 조직개편 등을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조사참여자들은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매년 4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오는 2004년에는 7천600만명에 달할 것이며 이로 인한 아시아지역의 2002년 전자상거래 부문 수익만 9억6천36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리플러스' 모음전

농협은 자체 브랜드(PB)인'아리플러스'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2천여개의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에서'아리플러스 초특가상품 모음전'을 연다.

이 기간동안 아리플러스 상품 및 주요 생필품을 최고 20%까지 할인판매하며 화장지와 치약, 비누 등 116개 생필품에 대한 사은쿠폰 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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