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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8일 공군 전투기의 오폭 사건으로 인해 중단됐던 낙동 공군 사격장(상주시)의 공중 사격연습이 공군본부와 주민들간의 합의로 9일부터 재개됐다.
이 사격장은 당시 공군 전투기의 로켓포탄이 컴퓨터 잘못으로 사격장과 2.5km 떨어진 상주시 중동면 신암리 한 식당의 지붕을 뚫고 떨어지면서 연습이 중단됐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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