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는 4일 3월 한달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부패.반부패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3대 부패뉴스로는 △문 시장 비자금으로 검찰 수사 △공천관련 전직 부군수 구속 △지방의원 비리 잇따라 등이 순위에 올랐다.
3대 반부패 뉴스에는 △시민단체, 문 시장 비자금의혹 진상규명활동 활발 △학교매점 공개입찰 크게 늘어 △공무원 지방선거관련 내부고발센터 운영 등이 선정됐다.
반부패국민연대 대구본부 관계자는 "지난달은 지방선거와 관련한 각종 이권과 비리사건이 많이 발생했다"며 "이번 (반)부패 뉴스 선정.발표를 통해 부패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하고 반부패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