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XG, EF쏘나타,뉴EF쏘나타, 트라제XG 자동차에 제작결함이 발생, 총 8만2천8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건교부는 그랜저XG, EF쏘나타, 뉴EF쏘나타의 경우 측면에어백에 연결된 전기선이 고정되지 않아 전원접속 불량현상이 발생했으며 트라제XG는 2열좌석의 고정장치강도 및 등받이의 충격흡수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제작결함을 시정하게 됐다고설명했다.
이번 리콜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소유자 개개인에게 제작결함 사실을 직접 통보하고 4월3일부터 전국의 직영 A/S사업소(080-600-6000)및 지정정비공장에서 수리가 실시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