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산·청도지구당(위원장 박재욱)의 시장·군수·도의원 후보 공천에서 탈락했거나 신청을 포기한 사람들이 1일 경산경찰서에 10일간의 집회 신고서를 제출했다.
한나라당 전 지구당위원장인 김경윤씨는 "공천에 탈락한 8명을 대표해 집회 신고서를 냈으며, 기습적으로 당사를 찾아 부당한 공천 과정 등을 규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나라당 경북도지부에도 항의단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다시 보이네 와"…참사 후 커뮤니티 도배된 글 논란
"헌법재판관, 왜 상의도 없이" 국무회의 반발에…눈시울 붉힌 최상목
전광훈, 무안공항 참사에 "하나님이 사탄에게 허락한 것" 발언
음모설·가짜뉴스, 野 '펌프질'…朴·尹 탄핵 공통·차이점은?
임영웅 "고심 끝 콘서트 진행"…김장훈·이승철·조용필, 공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