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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30분쯤 의성 금성면 대리리에 사는 서모(72)씨가 자기집 안방에서 숨져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구모(7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서씨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점으로 미뤄 숨진지 일주일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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