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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구청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에 신용철(58·영일종합대표)씨가 29일 취임했다.
경북주류도매업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내다 대구·경북협회가 통합되면서 초대 회장에 오른 신 회장은 "주류구매 전용카드를 100% 정착시키고 끼워팔기나 가격담합을 없애는 등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대구·경북 회원사간의 유대강화와 화합, 장학기금 조성으로 회원들의 권익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