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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주박물관을 비롯 전국의 11개 국립 박물관이 오는 4월7일부터 매월 첫째 일요일에 무료 개관 된다.
박영복 국립 경주박물관장은 "매월 첫번째 일요일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박물관을 찾아서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접하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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