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내달 2일 금연건물 선포식을 갖고 청사건물내 전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들도 청사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고 청사밖 지정된 공간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된다.
구청은 내달 2일 정문 및 민원실 입구에 스탠드형 금연건물 엠블렘을 설치하고 사무실마다 금연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또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금연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내달 1~6일 1층 로비에서 금연홍보 사진 전시, 9~19일 금연시술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침 무료시술도 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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