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이용해 등·하교를 한다. 버스를 탈 때마다 일부시민들이 버스 예절을 지키지 않아 안타깝다. 특히 뒷좌석에는 낙서가 가득하고 벽에는 판박이 스티커가 붙여져있다. 불법 홍보광고물스티커도 버스안 곳곳에 어지럽게 붙어 있다.
버스시트는 찢겨져 있고 바닥에는 손님들이 버린 쓰레기도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다. 특히 껌을 씹다가 종이에 싸서 버리지 않고 시트뒤에 교묘하게 붙이는 바람에 손을 버린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또 지정된 버스승강장에서 승차 하지 않고 횡단보도나 심지어 1차로에서 신호대기중에 있는 버스를 보고 위험하게 달려오는 시민들도 있다. 요금을 냈으니 '내 마음대로 해도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이기주의가 꼴불견이다.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할때 남을 배려할줄 알고 불편한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다.
최년식(대구 상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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