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임단협 협상이 타결됐다.대구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 자동차노조연맹 대구버스지부는 7차례 노사회의와 3차례 조정회의 끝에 24일 오후 기본급 6% 인상, 근속수당 월 3천원 인상, 교통비 1일 700원 인상 등에 합의했다.
또 이달 말까지 CCTV를 폐쇄하는 대신 CCTV 설치에 따라 지급하던 1일 4천원은 지급않기로 하고 실행은 각회사별로 위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로 예고된 시내버스 파업은 철회됐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