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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박씨 종친회원 120여명은 21일 오후 한나라당 경산·청도 지구당을 방문,김상순 청도군수의 전격 입당 및 공천 후보 신청을 받아준 데 대해 항의했다.
이들은'탈당한 사람을 입당과 동시에 공천 신청을 받아준 것은 공천을 주기 위한 공작(?)이며이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지구당측은 '어떠한 공작도, 공천이 결정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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